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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매축지마을 : 어머니의 사랑으로 아직도 뜨거운 마을

  • 작성자 사진: 부산스런여행자
    부산스런여행자
  • 2018년 3월 6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18년 8월 14일

동구/매축지마을 : 어머니의 사랑으로 아직도 뜨거운 마을

매축지마을은 평지보다 지대가 조금 더 낮다고 합니다. 그래서 흐리거나 비가 좀 내리면 왠지 더 축축하고 더 우울한 날로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매축지마을에는 아직도 고령의 어른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십니다. 오래된 동네이지만 아직도 여전히 어른들의 가게와 일거리들은 생기가 넘칩니다.

일년만에 가본 그 곳엔 가게가 혹 폐업하기도 하고 혹은 집이 공가가 되어 폐쇄되기도 합니다. 개발이 된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있어왔던터라... 그 자리를 지키며 삶의 터전에서 삶을 누리시는 어른들의 자리가 불편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누군가의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들고 누군가의 어머니의 따스한 저녁이 기다리던... 그 매축지마을이 언젠가는 사라지겠지만 어머니의 사랑으로 기억하는 누군가의 마음으로 잠시 들여다 봅니다.

글/사진 강성규

부산스런미디어 www.busansr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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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부산이 좋아서 부산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고 부산을 찾아다니다가

2010년에 부산에 아주 정착하여 부산의 골목과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습니다.

부산을 조금은 다르게 혹은 조금은 낯설게 여행하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부산을 부산답게 느끼고자 부산스러운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합니다.

친절하고 정많고 인심좋은 그 누구의 마음으로 부산스럽다는 형용사를 다시 정립해 봅니다.

또한 '부산스런뉴스'는 부산의 정체성을 찾고 나아가 부산의 문화에 깊이 다가가는 저널리즘입니다.

​많은 부산의 이야기를 던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스러운미디어   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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