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온천시장 : 옥상에 있는 마을의 추억은 깊어진다. 부산스런미디어
- 부산스런여행자
- 2018년 7월 28일
- 1분 분량
동래구/온천시장 : 옥상에 있는 마을의 추억은 깊어진다.
이제 곧 사라질 마을을 또 이야기합니다.
온천시장이라는 건물의 옥상에 마을이 들어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이색적이었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온천시장 재개발로 그 이색의 모습은 이제 볼 날이 얼마 남지않았습니다.
2019년에 착공을 한다고하니 올해가 지나면 사라질 마을의 어느 집의 정원은 그 누군가에게 추억의 역사로 사라질 시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역의 명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람사는 개성과 향기를 머금은 공간의 부재를 부산시민공원이 바꿔놓은 하야리야부대의 흔적만큼이나 아쉬우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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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런에디터 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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