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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안창마을 : 부산 시내버스 29번의 종점, 아침을 여는 시작

  • 작성자 사진: 부산스런여행자
    부산스런여행자
  • 2018년 7월 26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18년 8월 14일

동구/안창마을 : 부산 시내버스 29번의 종점, 아침을 여는 시작 부산 평지보다 3도 정도 더 낮은... 높은데 낮은 안창마을의 기온과 시간... 그래서 더 부모와 자식은 더 살갑게 보내야 하는 이유도 있지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리집이 유명한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그 고무공장의 공원들을 대상으로 크게 번성했다는 한 어르신의 이야기가 왠지 믿음이 갑니다. 지금은 그랬던 시절의 흔적처럼 몇몇 집들이 남아있지만 유명세가 있던 그 시절에는 꽤나 사람이 붐비었던 곳이겠지요...

그곳에서 자라고 성장하여 서울과 객지로 가버린 자식들을 기다리며 오늘도 안창의 아침은 시작됩니다. 부끄러움이 많으시던 그 할매는 오로지 서울간 자식생각에 푸르른 지붕이 많은 안창마을에서 먼 산을 바라보는 할매의 눈가에 그리움이 흐르는 듯 합니다. 부산스런미디어 부산스런에디터 강성규 www.busansrun.com #부산명소 #부산스런미디어 #부산여행 #안창마을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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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부산이 좋아서 부산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고 부산을 찾아다니다가

2010년에 부산에 아주 정착하여 부산의 골목과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습니다.

부산을 조금은 다르게 혹은 조금은 낯설게 여행하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부산을 부산답게 느끼고자 부산스러운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합니다.

친절하고 정많고 인심좋은 그 누구의 마음으로 부산스럽다는 형용사를 다시 정립해 봅니다.

또한 '부산스런뉴스'는 부산의 정체성을 찾고 나아가 부산의 문화에 깊이 다가가는 저널리즘입니다.

​많은 부산의 이야기를 던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스러운미디어   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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