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사 갤럭시A8 부산 촬영지 안내입니다.
- 부산스런여행자
- 2018년 3월 15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18년 8월 14일
S사 갤럭시A8 부산 촬영지 안내입니다.
광고에도 등장할만큼 셀카를 찍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겠지만 이미 부산의 명소이기에 부산여행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화면은 실제 광고에 등장한 이미지를 사용하였습니다.
부산촬영지
1. 영도구 흰여울마을 : 이미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전쟁, 드라마 딴따라 등 다수의 촬영지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영도에서 바라보는 풍경중에 낙조가 유명하고 건너편에 송도를 넘어가는 남항대교도 보이고 송도해상케이블카도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물질을 하시는 제주에서 넘어오신 할매의 모습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영도에서 도날드떡볶이와 골목분식 비빔라면은 한번 가봐도 될 명물맛집입니다.
2.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 감천마을, 태극마을 등 역사적으로는 충청도의 태극교도들의 집단이주로 마을이 형성되어 천마산의 돌들을 어린 학생, 부녀자 할것 없이 모두가 날라서 집단마을을 형성합니다. 그래서 층층이 쌓여있는 집들아래에 오래된 돌들은 그 시절에 옮겨진 흔적이고 특히 벽하나에 집이 두개로 만들어지는 다닥이집은 공간대비 많은 사람이 살아야 하는 것을 교주가 지시하여 그렇게 만들어진 역사도 있습니다.
3. 중구 보수동책방골목 : 해방이 되면서 많은 일본인이 버리고 간 물건들 중에 책들도 팔게되면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보수동책방골목이 형성된 기원이라고도 합니다. 구석구석에 있는 책을 보다보면 허기진 배를 느끼기에 인근 오래된 고로케와 중국집의 자장면은 덤으로 맛보는 기쁨입니다. 이 촬영은 우리글방에서 찍은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사진을 찍으러 가신다면 책이나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한장은 드셔주는 매너는 기본이 되겠지요?
4. 해운대구 동해남부선(폐선) 미포길구간 : 동해남부선이 폐선되면서 그 일부를 아직도 그대로 남겨놓아 산책을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의 끝부분인 미포에서 송정방향으로 조금만 걸으면 작은 터널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계속 걸어가면 구)송정역까지도 나오지만 꽤 먼거리이기때문에 터널정도에서 반환하시는 것이 좋으며 특히 해질무렵에는 조명이 없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외에 울산 태화강의 십리대숲에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부산여행에 이왕이면 한번 들러서 구경하고 정말 셀카도 함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글/강성규
사진/광고이미지 캡쳐
부산스런미디어
www.busansr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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