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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피아노계의 큰 어른, 제갈삼 선생님

  • 작성자 사진: 부산스런여행자
    부산스런여행자
  • 2018년 2월 7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18년 8월 14일

부산피아노듀오협회 명예회장님이신 부산 음악계의 큰 어른, 제갈삼 선생님을 만나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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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등 부산 피아노계의 국제적인 교류와 더불어 '듀오'라는 형식의 피아노 연주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온 피아노듀오협회를 만들고 이끌어 오셨으며 일본과 함께 부산의 피아니스트들이 연함하여 만들고 공연했던 피아노오케스트라의 도전도 피아노음악계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 역사적인 공연이었습니다.


교육자 출신이신 제갈삼 선생님은 이미 감성적인 예술가이자 작가로서의 재능을 타고나셔서 수필집도 집필하신 분이십니다.




건강하고 열정이 넘치는 음악적인 표현의 이면에는 사랑으로 가득한 사모님의 믿음과 내조가 컸습니다.


망백연주회를 마치시고도 끊임없이 집에서 연주하시는 두대의 피아노는 사랑의 울림을 그대로 전하는데...


건강하게 연주하시면서 살아가시는 삶의 중심에는 의무가 아닌 즐기는 음악가로서의 천성이 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게 만드시는 제갈삼선생님.


부산의 많은 음악가들 교수들도 제갈삼선생님의 열정적인 음악가로서의 삶에서 많은 교훈을 얻고 있습니다. 아직도 젊은 음악가들에게 할 말은 많으시지만 이 영상처럼 음악으로 이야기를 대신하고 사모님과의 따뜻한 선율과 목소리를 같이 많이 나누시길 바랍니다.



글/사진/영상 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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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부산이 좋아서 부산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고 부산을 찾아다니다가

2010년에 부산에 아주 정착하여 부산의 골목과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습니다.

부산을 조금은 다르게 혹은 조금은 낯설게 여행하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부산을 부산답게 느끼고자 부산스러운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합니다.

친절하고 정많고 인심좋은 그 누구의 마음으로 부산스럽다는 형용사를 다시 정립해 봅니다.

또한 '부산스런뉴스'는 부산의 정체성을 찾고 나아가 부산의 문화에 깊이 다가가는 저널리즘입니다.

​많은 부산의 이야기를 던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스러운미디어   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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